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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지식창고

인천 늘솜당

by 머리하는토끼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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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늘솜당

 

https://naver.me/xw9i1z9S

 

네이버 지도

늘솜당

map.naver.com

 

 

인천 남동구 논고개로 213-2

도림동 423-4

032-435-0950

 

매일 10:00~22:00

 

 

 

https://blog.naver.com/neulsomdang

 

늘솜당 베이커리 카페 : 네이버 블로그

도심속 또 다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논현동 카페! 업체명 : 늘솜당 베이커리 카페 영업시간 : Am10:00~Pm10:00 업체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도림동 423-4 주차 : 매장 앞 50대 가게 번호 : 032-435-0950

blog.naver.com

늘솜당베이커리

오늘도 집 근처 카페를 둘러보다가 전에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서 가보려고 하다가

계속 시간이 안돼서 못 가봤던 곳을 방문했다.

여긴 시흥에도 같은 이름의 매장이있다.

그곳은 진즉에 방문해서 커피와 빵을 맛보았었는데

나름 빵으로 유명한 곳이었고 커피도 괜찮았었던 기억이 있어서 나름 기대를 가지고 방문.

전에 고깃집이었는데 수리하면서 인테리어를 바꾼 걸 텐데 처음부터 커피숍이었던 것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이다.

생각보다 2층이 좁긴 한데 길쭉한 세로형 공간이라 의자 간의 간격이 살짝 좁은 느낌이다.

옆사람이 말하면 실시간으로 다들 린다.

그래도 오전에 방문해서 사람이 많지 않았기에 다행이라고 할까나.

나름 포근한 느낌의매장.

이 부분은 1층까지 뚫려있고 다른 쪽은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은 좋다.

2층으로 오르는 철제계단은 살짝 조심스럽다.

2층 밖으로 나가는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나가보았는데 

벽으로 앞쪽 야외정원보이는곳이 막혀있어서 앉아서는 벽밖에 안 보이고 일어나야 정원이 보인다.

차라리 벽을 유리난간으로 둘렀으면 훨씬 더 좋은 공간이 되었을 텐데 아쉬운 느낌이다.

파라솔 같은 그늘막을 설치하고 의자도 조금 더 다양하게 배치하면 충분히 훌륭한 공간일 텐데 많이 아쉬웠다.

최근 방문했던 다른 매장들이 옥상 야외 좌석을 전부다 그런 식으로 운영하는 걸 봐서

쉽게 야외 공간의 배치를 머릿속에 상상할 수 있었다.

 

인테리어 생각보다 좋다.

우리 매장도 이렇게 한쪽을 드러내 볼까? 싶었다.

빵으로 유명한 곳인 곳답게 빵 종류가 엄청 많은 편이었다.

시흥점도 꽤나 종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도 많다.

많으면 고르는 재미가 있다.

다 먹어 볼 수는 없지만  눈으로 보는 즐거움도 있지 않을까?

그중 적당한 걸로 두 개를 골랐다.

빵이 본점과는 조금 종류가 다른 느낌인데 생각보다 괜찮다.

역시나 고등학생인 딸이 골랐는데 맛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디저트에 관심이 많은데 에그타르트는 좀 다른 레시피로 되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흔한 느낌이라 뭔가 다른 데코로 차별화를 할 순 없을까 생각하기도 했다.

생각지못한이벤트

오전에 일찍 방문했더니 생각지 못한 상품이 있었는데 어제 팔다가 남은 빵을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봉투마다 종류가 다른 빵들이 4개씩 들어있었는데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고

가격이 일정하게 만원이어서 얼른 둘러보고 한 가지를 골랐다.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매장에서 취식을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어차피

출근해서 직접 내린 커피와 같이 먹을 거라 매장에서 먹을 아침에 나온 빵을 두 개 골랐다.

여러 가지 종류가 많았는데 그중 가장 마음에 드는 종류가 들어있는 빵 봉투를 골랐다.

사실 한 가지는 마음에 안 들었지만 그래도 요즘 같은 때 저렇게 해서 만원이면 개당

2500원꼴인데 충분히 저렴하다는 생각이다.

 

커피맛은?

커피는 적당한 산미가있고 마시기엔 나쁘지 않다.

빵을 먹으러 오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커피맛이 빵에 조금 가려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위치가 상당히 시골스럽고 고즈넉하다.

들어오는 도로 양쪽으로 배밭이 있고 주위가 전부다 산이라 왠지 깊은 산골에 있는 느낌도 나는데

길가는 차가 많이 다니는 큰길이라 항상 차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걸어서 15~20분 정도 거리에 엄청복작복작한 먹거리타운이 있는 곳이라

이곳의 풍경과는 상당히 비교가 된다.

조용히 한잔 하고 싶을 때 집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에 이런 곳이라 

종종 이용하려 방문할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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